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주택구매 제한정책 변화 없다

[2013-01-29, 17:13:01] 상하이저널
최근 상하이 주택보장관리국은 주택구매 제한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언급해 부동산억제책 대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지난 28일 이번 양회(两会)에서 상하이시 주택보장관리국(住房保障和房屋管理局) 리우하이성(刘海生) 국장은 주택구매 제한정책에 대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관 관련해 "이러한 소식은 루머에 불과하며 아직 정책변화에 대해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29일 동방조보(东方早报)가 보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도는 루머 중에는 △바뀐 정책 대상은 오직 상하이에 거주하고 가정을 소유한 사람에게만 해당 된다. △만약 한 쌍의 부부와 그들 부모 등 총 2개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2개 포함), 그 중 하나의 주택 만이 부부의 명의로 되어 있으면 부부는 주택을 하나 더 구매할 수 있다. △만약 부부와 부모 두 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두 가정 중 한 가정에서 그 2개의 집 명의를 가질 수 있다는 등 주택정책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리우 국장은  ‘정책은 여전히 엄격할 것이며 정책 변경은 생각해 본적 없다’ 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이날 리우 국장은 이전에는 부동산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면, 올해는 관리체제를 설립하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임대 등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제도를 만들 예정이며, 관리 인원 부족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대형 주거 단지 인근에 편의 시설(교통, 가게 등) 부족 문제에 대해 리우 국장은 올해부터 상하이는 주택 입주 대란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형 주거 단지가 주민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上海 공무원 부동산 처분 급증 hot 2013.01.25
    25일자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시세보다 5~20% 낮은 가격에 일시불 결제 조건을 요구하는 공무원 소유 부동산 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
  • 上海 작년 평균 분양가 0.8% 하락 hot 2013.01.23
    상하이 도심 지역 내환선 이내 집값이 지난해 14.5%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23일 동방조보(东方早报)는 상하이통계국이 지난 22일 발표한
  • 中 50% 경제학자 올해 부동산 가격 ‘안정세 유지’ 2013.01.22
    중국 최초의 경제 포털 사이트인 화신망(和讯网)이 ‘화신망이 예측하는 2013년 중국 경제 백서’를 발표했다.   올해 부동산 가격 흐름에 대해 안정세를..
  • 中 54개 대•중도시 지난해 12월 신규주택价 전월.. 2013.01.21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국 70개 대·중도시 지난해 12월 부동산 가격을 발표했다. 신규주택의 전월과의 비교에서 내린 도시는 8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8개..
  • 컨테이너하우스 연내 상하이 등장 전망 2013.01.17
    화물만을 실어 나르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컨테이너하우스가 연내 상하이시에 등장할 전망이다. 시범 지역으로는 바오산(宝山)과 푸둥(浦东)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10.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경제

  1.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6.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