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월 푸동 신규주택 거래가 전달대비 12.5% 폭락

[2016-07-04, 11:20:00]




6월 상하이 상품주택(商品住宅)의 거래 규모는 124만4000㎡로 전월대비 27.6% 증가, 전년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 평균 거래가는 3만6699위안/㎡으로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기 대비 6.9% 상승했다고 소후포커스(搜狐焦点)는 2일 보도했다.

 

푸동 매매가 전월대비 12.5% 최대 급락


6월 신규주택 평균 거래가가 하락한 곳은 7개 지역(长宁, 闵行, 青浦, 宝山, 黄浦, 南汇, 浦东)으로 나타났다. 특히 푸동지역은 5만6612위안/㎡로 전월대비 12.5% 감소하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편 푸동 지역의 평균 거래가가 5만 위안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징안(静安)과 황푸(黄浦) 지역은 11만 위안의 관문을 돌파했다. 특히 징안 지역은 이미 11만5421위안/㎡에 달했다.

 

6월 상승폭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홍커우취(虹口区)로 평균 거래가 8만9085위안/㎡로 전월대비 15.4% 상승했다.

 

6월 고급 주택 수요는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평당 10만 위안 이상인 신규 호화주택 거래량은 100건을 넘어섰다.

 

6월 실수요 분양주택이 대량 쏟아진 가운데 민항취에서만 평당 3만 위안을 돌파했고, 나머지 지역은 쟈딩(嘉定)과 펑센(奉贤)에 집중된 가운데 1~2만 위안대를 기록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6월, 100대 도시 집값 1.32%p 상승 hot 2016.07.01
    중국지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100대 도시 집값이 전달 대비 상승했으나 상승률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1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이 보도했다.100대...
  • 상하이 35개 도시, 미분양주택 부족... 집값 ↑ hot 2016.06.23
    상하이의 한 연구원이 발표한 '주택 미분양'보고서에 의하면 상하이를 비롯한 35개 도시의 미분양물량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하반기부터 줄어..
  • 상하이 부동산투자, 떠오르는 신예는? hot 2016.06.22
    후이난 집값, 5년동안 74.65% 가격 상승상하이의 새로운 도시기획 청사진(2014~2040)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가운데 4개 부도심, 9..
  • 상하이 방산증 통합 '부동산등기' 10월 8일 전면.. hot 2016.06.14
    상하이가 지난 12일부터 펑시엔취(奉贤区)를 시작으로 부동산등기정보시스템 사용에 들어갔다. 기존 주택, 상가 건물 등을 등록하던 방지산등기(房地产登记)도 부동산등..
  • 상하이, 단오기간 부동산거래 6배 '껑충' hot 2016.06.13
    단오기간 상하이의 신규 분양주택 거래면적이 전년 동기대비 600%, 2012년 이후 같은 시기 거래량 대비 7년만에 최고기록을 돌파했다고 13일 중국증권보(中国证..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9. 벤츠·BMW·아우디, 中서 가격 인상..
  10.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6.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