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시 '5개 뉴타운' 2025년까지 상주인구 360만

[2021-03-22, 16:29:34]
상하이시가 자딩(嘉定), 칭푸(青浦), 송장(松江), 펑셴(奉贤), 난후이(南汇)의 5개 뉴타운(新城)을 조성해 장삼각 지역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거점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하이시 정부는 1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표한 '상하이시 1차 5개년 계획의 뉴타인 건설 작업 가속화에 관한 시행 의견'을 소개했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20일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5년까지 5개 뉴타운의 상주인구 수는 360만 명가량에 달하고, GDP 총량은 1조1000억위안에 달한다는 계획이다. 즉 1000억 위안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상하이 산업의 질적 성장 및 산업과 도시의 통합 발전을 위한 벤치마크가 될 전망이다. 

5개 뉴타운은 탄탄한 제조업 발전의 기초 위에 현대 서비스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 신흥 산업 전개에 앞장설 방침이다.

교통 방면을 살펴보면, 30분 이내 지역내 통근 및 주변 중심지까지 이동, 45분 이내 인근 도시 및 시내 중심까지 이동, 60분 이내 글로벌 허브와 연계토록 한다.

또한 교육, 의료, 문화 등 양질의 공공 서비스 자원의 확대와 다각화된 주택공급 시스템을 형성하고, 15분 지역 생활권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상하이시가 발표한 20개의 정책은 뉴타운 건설계획, 인재유입, 토지보장, 세수지원, 영업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이게는 6개 항목의 구체적인 인프라 정책 세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8.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