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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첫 '공유식당' 내달 선보인다

[2018-04-23, 15:13:08]

'공유경제 시대'를 맞이한 중국에 갈수록 다양한 공유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공유 차량, 공유 자전거, 공유 도서, 공유 명품 등 수많은 공유 서비스에 이어 '공유 식당'이 다음달 처음으로 상하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방망(解放网)이 전했다.


공유 식당이란? 소비자들이 어플을 통해 범위 내에 있는 주변 식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식당 내 배치된 직원이 직접 음식을 배달해준다. 일반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에 있는 푸드 코트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공유 식당에는 주방이 따로 없어 오직 음식만을 즐기는 공간이다. 


소비자가 직접 음식을 받으로 갈 필요없이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될 뿐더러 인기 식당의 줄을 서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소에서 핸드폰 주문 하나면 여러 식당의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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