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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위, 교민사회 ‘정상화’까지 계속

[2020-04-03, 20:02:18] 상하이저널
비상경제대책위로 전환
27곳 교민커뮤니티와 연계 지원
민관합동 코로나19 상하이 비대위 출범 74일

 


민관합동 코로나19 상하이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4일로 출범 74일째를 맞았다. 비대위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두 달여 간의 활동을 평가했다. 또 급박한 방역 위기에서 벗어난 교민사회에서 앞으로 비대위의 활동 방향과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상민 비대위 위원장은 “지난 1월 23일 발족한 민관합동 비상대책위원회의 그간 활동은 교민을 위한 노력이었고, 교민에 의한 기부와 기증의 시간이었다. 특히 불안했던 초기 상황부터 현재까지 교민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영향을 미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비대위 활동은 크게 ▲마스크 배포 지원 ▲격리 교민 지원 ▲의료•민원 대응 ▲상하이 정부기관과 소통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마스크 배포 지원>

특히 마스크 배포•기부•지원은 상하이 교민사회와 한인 기업뿐 아니라 중국 각 한인회, 해외 한인회, 한국까지 이어졌다. 

박상윤 상해한국상회 회장은 “이러한 비대위 활동은 교민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금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 또 민과 관이 함께 해서 활동과 성과가 극대화됐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후원금은 개인, 단체, 회사 등 209곳에서 총 57만 8061위안을 기부했다.



<격리 교민 지원>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 방역품 지원에 집중한 비대위는 2월부터는 입국 교민들의 격리 지원에 힘을 쏟았다. 교민들 거주 아파트 단지와 지역 등 27개 커뮤니티에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팀을 구성하고, 현지 주민위원회와 소통하며 격리된 교민 가정을 지원했다. 

<의료 자문 민원 응대>

비대위는 또 각종 의료 자문과 민원 등을 SNS를 통해 응대하며 외출이 힘든 교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도왔다. 비대위 집계에 따르면, 2개월 간 총 300여 건의 의료 서비스 자문과 3만 건의 민원에 대응했다.

<상하이 정부기관과 소통>

비대위는 교민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상하이 정부와 기관 등과도 꾸준히 소통했다. 민항구 정부, 민항구 교육국, 민항구 출입경, 홍차오전정부, 홍차오 파출소, 각 아파트 주민위원회 등과 면담하고 방역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한인타운 임대료 감면, 격리 교민 지원 등 교민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힘썼다.  


 

 

이어, 비대위는 앞으로 활동 기간•방향•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비대위 활동 기간을 ‘상하이시 코로나19 정상화 선포’ 시점까지 활동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비상경제대책위 전환>

또 비대위는 앞으로 활동 업무를 축소하고 교민 업체들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전환하기로 했다. 경제 회복과 관련된 업무는 영사관, 코트라 등과 협의하기로 했다. 

<27곳 거주지 교민 커뮤니티와 연계>

교민 거주 아파트 단지와 지역별로 구축된 27개 교민 커뮤니티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의 교민활동 업무와 연계할 예정이다. 상해한국상회는 앞으로 각 지역(区) 교민들의 활동과 현지 주민위원회와의 소통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비대위 7차 회의에는 박상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박상민 비대위 위원장을 포함 비대위 자원봉사팀•의료지원팀•격리지원팀 등과 상하이총영사관 정재훈•맹훈재•김슬기 영사,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백인기 관장, 또 SOS솔루션, 법무법인 지평, 한중가정협회, 한운타운 상가 비대위 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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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상해교민 2020.04.08, 13:30:08
    수정 삭제

    교민을 위해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비대위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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