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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폭설 영향, 上海 104개 열차편 ‘취소’

[2023-12-14, 12:34:48]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14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중국 철도 상하이국(中国铁路上海局集团)은 13일부터 베이징에 내린 폭설로 인해 폭설구간을 지나는 열차편 104개를 취소한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폭설 구간을 지나는 모든 열차 운행을 14일 오전 7시부터 중단시킨다.

 


이후 철도부는 폭설(경보) 등의 상황을 주시해 계속 운행 중단 또는 추가 운영, 정상 운영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열차 운행 재개 등의 정보는 철도부 12306 고객 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기차표를 구매한 고객의 경우 승차일로부터 30일 이내 온라인에서 취소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할 경우 유효 신분증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한 운행 중단인 만큼 이 기간 동안의 환불 수수료는 모두 무료다.


한편 지난 12일 저녁 10시를 기점으로 베이징시는 폭설 오렌지 경보를 발효했다. 15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0cm 이상의 눈이 쌓인다. 이에 초중고등학교는 휴교령을 내리고 가정 보육과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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