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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향연 2017 상하이 뮤직 페스티벌 엿보기

[2017-04-14, 11:51:20]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상하이에 모인다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4월,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는 4월 29일~5월 1일 상하이엑스포공원(世博)에서 열리는 상하이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上海草莓音乐节)은 세계 정상급의 밴드와 디제이가 총출동한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젊음의 자유로움과 심장이 터질듯한 쾌감을 느껴보자.

 
2017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의 테마는 ‘孤独巡游者, The Loners Parade’로 고독한 영혼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이곳이 모두의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5개 스테이지 100개 팀 공연


이번 상하이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19개국과 지역에서 모인 51개 팀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음악장르는 로큰롤, 포크록, 힙합, 일렉트로닉으로 나뉜다. 

 

 

눈여겨 볼 아티스트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DJ는 혜성처럼 나타난 EDM계의 다크호스 카슈미르(KSHMR)다. 한국 클러버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카슈미르의 공연은 4월 30일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찰리 XCX(Charli XCX)라는 인도계 잉글랜드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데뷔전을 가지는 그녀를 5월 1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영국의 인디밴드 백신스(The Vaccines)와 미국 인디밴드 드럼스(The Drums)다. 이외에도 일본의 디지털 하드코어 밴드인 피어(Fear), 미국 펑크 록 밴드 라몬즈(Ramones), 펑크밴드 Marky Ramone’s Blitzkrieg 등이다.
  

 
EDM의 성지


올해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EDM 장르에서 국내외 유명 DJ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DJ MAG 차트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하드스타일 DJ 헤드헌터즈(Headhunterz)가 무대에 올라 상하이 엑스포 공원이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핫한 DJ인 트롭킬라즈(Tropkillaz), 유럽 테크노의 여왕인 Simina Grigoriu, 중국 여성 DJ로써 네덜란드 ADE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BB Deng 등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2017上海草莓音乐节
•공연일시: 4월 29일~5월 1일
•공연장소: 上海世博公园
•주소: 浦东新区世博大道1750号
•입장권: 사전 예매(1일권) 320元
사전 예매(3일권) 780元
현장구매 400元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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