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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르떼 두번째 전시회 C`est La Vie

[2015-06-29, 09:54:54] 상하이저널
C`est La Vie
삶의 사유와 희로애락의 인간군상
윤아르떼 “한국 유망작가 중국서 키운다”

 
두번째 전시회 ‘김영미 초대전’ 7월 16일 개막
상하이 윤아르떼는 7월 16일(목)부터 9월 9일(수)까지 54일간 김영미 초대전을 개최한다. ‘C`est La Vie-삶의 사유와 희로애락의 인간군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미 발표작 드로잉 35점과 유화 25점이 전시된다.

김영미 작가(한국외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는 국내에서 한국 신표현주의 화풍의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기법에서 지나친 변형도 강요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작가는 있는 그대로를 투박하게 보여주려고 고집한다.

작가는 사람을 비롯한 부엉이, 나귀, 호랑이, 새, 소 등 상징적인 매체 속에서 인간과 삶의 모습을 끌어낸다. 작가는 오래 전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물은 자아의식을 표현하는 좋은 소재”라며 “작업실에서 매일 12시간씩 자아의 근본적인 고독과 존재의 의문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려한 색감, 강렬한 화면구성, 역동적인 표현으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회화 작품들은 작가 자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또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솔직하고 날카로운 풍자작업을 통해 인간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박상윤 윤아르떼(선한 영향력의 저자)대표는 “이 전시를 통해 욕망과 속박,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삶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탐색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4일 상하이에서 윤상윤 초대전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윤아르떼는 해외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능하고 촉망 받는 한국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데 지향 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간: 7월 16일(목)~9월 9일(수)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闵行区宜山路2016号合川大厦3楼F室(허촨루역 1번출구) 
•문의: 130-5227-6662 •www.yoonarte.com
 
예술가로 산다는것 life as an Artist Oil on Canvas. 73.0×91.1㎠,2014
예술가로 산다는것 life as an Artist Oil on Canvas. 73.0×91.1㎠,2014
 
Paradise oil on canvas, 2014, 62.3×7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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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rt, oil on paper, 상처 받은 사람 2015, 33.5×43.2cm (2) - 복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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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dern Three Goddesses,현대판 삼미신 oil on canvas, 2015, 53.3×45.8c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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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잡는 사람Cloud Catcher, oil on canvas, 2015, 53.3×45.8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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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를 가져 가지마,  Don,t Steal ,91x65cm,2014,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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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Dog Day oil on canvas, 2015, 53.3×45.8cm
복날, Dog Day oil on canvas, 2015, 53.3×45.8cm
 
본처와애첩 The Wife and Concubine oil on canvas, 2014, 46.7×53.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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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에 무관심한 사람들,Loss of Appetite, Loss of Passion oil on canvas,2015 40×70cm
식욕에 무관심한 사람들,Loss of Appetite, Loss of Passion oil on canvas,2015 40×70cm
 
지도자는 없다.There is No Leader oil on panel, 2015, 24.8×38.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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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Youth is..., oil on canvas, 2015, 40.5×70.6cm
청춘이란Youth is..., oil on canvas, 2015, 40.5×70.6cm
 
Measure Your Conscience 양심을 재 드립니다.. oil on canvas, 2015, 53.3×45.8cm,
Measure Your Conscience 양심을 재 드립니다. oil on canvas, 2015, 53.3×45.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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