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행복하세요’ 주문을 걸다, 에바 알머슨 개인전

[2015-09-26, 06:29:18]
행복을 그리는 작가, 에바 알머슨의 전시 가 모간산루에 위치한 아트앤스페이스에서 10월 3일 개막한다. 스킨푸드, 하나․외환은행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스페인 여류화가 에바 알머슨은 가족간의 사랑, 행복, 꿈 등을 주제로 관객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한국학 박사 이인숙은 평론글을 통해 “주인공은 ‘그녀’이다. (중략) 그녀는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그런데 그녀는 눈은 작고, 코는 오똑하지 않고 입도 예쁘지 않다. 얼굴은 둥글넙적하며 목도 굵다. 몸매로 말하자면 가슴은 납작하고, 허리는 아예 없다. 그런데도 자존감 넘치게 삶을 향유하는 아름다운 그녀는 누구인가? 에바 알머슨 또는 당신의 ‘여성성’이다!”라고 말했다.
부끄러움을 타면서도 당당하고, 혼자서도 유쾌한, 가족․동물․자연과 함께할 땐 더 즐거운 ‘그녀’는 작가 자신이기도 하고 여성 누구나가 되기도 한다. 빙그레 웃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관객은 마법에 걸린 듯 행복해지고 따뜻한 위로를 얻는다. 작가를 직접 만나고 싶다면 전시 오프닝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아트앤스페이스는 한국 비핸즈(구. 바른손)의 중국법인으로 모간산루에서 에디션 아트 전문 화랑 및 판화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판화의 보급화,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펼치고 있다.

retratodefamilia
retratodefamilia
 
deviaje
deviaje
 
magia
magia
 
16ideas
16ideas
 
aparty
aparty

․Opening: 10월 3일 오후 4시
․전시기간: 10월 3일~11월 6일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장소: 普陀区莫干山路87号 ArtN space Shanghai
․입장료: 무료
․문의: 021)5291-9959
www.artn.com.cn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5.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6.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7.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8.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9.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경제

  1.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2.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5.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6.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7.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8.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사회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5.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6.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7.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8.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9.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