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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관람해야 할 추천 공연!

[2016-01-15, 23:11:57] 상하이저널

 뮤지컬 


레미제라블

(~3.6/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소중한 사람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감동! 2012년 겨울, <레미제라블>은 한국어 초연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며 폭발적인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수많은 관객들의 영혼을 울린 ‘생애 최고의 무대’가 다시 돌아온다. 한국어 초연 시 초대 장발장 정성화(2012),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을 연기하며 한국 배우의 출중한 실력을 빛낸 양준모(2015)와 김준현(2013), 그리고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런던 웨스트앤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을 연기한 전나영(2013)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들이 기적처럼 함께 모인다.

 

시카고

(~2.6/디큐브아트센터)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 12번째! 한국 공연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2014년 멤버들이 다시 뭉쳤나! 최정원, 아이비 등을 다시 한 번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왔다.

 

프랑켄슈타인

(~3.20/충무아트홀 대극장)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 언론의 극찬, 전석 기립과 뜨거운 환호!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작!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침내 그 서막을 열다! 창작뮤지컬계의 새 지평을 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초연 그 이상의 무대를 빛낼 최고의 캐스트,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강력한 메시지로 다시 한번 ‘괴물과 같은 작품의 귀환’을 예고한다

 

빨래

(~2.28/동양예술극장)



일상적인 소재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백한 라이브 연주와 만나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다. 시간이 흘러 2015년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빨래. 지친 현실에 위안과 희망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뮤지컬 ‘빨래’, 연휴기간에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연이다.

 

 

 전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

(~3.1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점)



 


스탠리 큐브릭 전은 20세기 영화계 최고의 거장<2001 :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계태엽 오렌지>, <아이즈 와이드 셧>등의 명작의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경이로운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스탠리 큐브릭이 잡지사의 사진 기사로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작품부터, 그가 실제로 사용했던 영화 카메라, 영화 속 촬영 소품, 감독의 자필 메모가 담긴 각본, 세트 모형, 배우들과 함께한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까지 총 10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SPATIAL ILLUMINATION - 9 LIGHTS IN 9 ROOMS

(~5.8/디뮤지엄)



한남동에 개관엔 디뮤지엄이 개관전을 갖는다. 빛과 공간의 만남, 9개의 빛의 언어로 표현된 9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경험, 9개의 눈부신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트 아트(Light Art) 작품을 선보이는 개관 특별전은 온 몸으로 빛을 경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간송문화전 5부 화훼영모전

(~3.27/DDP 디자인 박물관)



화훼영모란 꽃과 풀, 날짐승과 길짐승을 일컫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동식물들을 소재로 하는 그림을 화후영모화라 한다. 공민왕, 이징, 정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고려말에서 조선말까지 500여 년 동안 당대를 대표할 화가들이 그려낸 동, 식물 작품들을 전시한다. 화훼영모화는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 중 하나로 어렵게 느껴지는 우리 옛 그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

(~2.28/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인도, 청춘을 말하고 사랑을 노래하다’ 2016년, 대학로 인도앓이가 다시 시작되다! 2011년 초연부터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인도’ 특유의 분위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인도앓이’에 빠뜨린 <인디아 블로그>가 2년 간의 공백 끝에 2016년 함께했던 배우들 그대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렛미인

(~2.28/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연극 <렛미인>은 스웨덴에서 최초로 개봉하고 미국에서 다시 리메이크 되어 전세계에 매니아 관객들을 양산하며 사랑 받아 온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6년 1월 23일부터 한국에서 초연한다. <렛미인>은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10대 소년의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성인 및 중학생 이상의 십대들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송승환의 어린이난타

(~2.28/예림당 아트홀)



14년 동안 전국 140만 관람의 대기록! 대한민국 어린이 공연의 대표작, 전국을 난타한 어린이 뮤지컬의 신화! 어른들이 더 재밌게 보는 화려환 볼거리와 즐거운 퍼포먼스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12개월 이상 관람 가능)

 

페이퍼아트뮤지컬 <종이아빠>

(~3.6/ 코엑스 아트홀)



스테디셀러 그림동화책 <종이아빠>가 페이퍼아트뮤지컬로 돌아옵니다! 책으로만 보던 이지은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들이 무대 위에 살아 움직여요! 흥겨운 노래와 신나는 종이접기, 화려한 볼거리들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더욱 가깝고, 더욱 편한 좌석에서 뮤지컬 <종이아빠>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제작진 행복자가 선사하는 새로운 감동의 무대, 뮤지컬<종이아빠>를 놓치지 마세요!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가족음악극 <마당을나온암탉>

(~2.27/ 국립국악원 예악당)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마당을 나온 암탉’이 뮤지컬로 재탄생 했다. 원작이 가진 힘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가 표현된다. 양계장의 닭으로 평생을 살아온 잎싹의 강렬한 소망, 잎싹의 입을 빌려 새 출발을 앞둔 모든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공감하는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만 5세이상 관람 가능) 

 

이지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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