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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가 추천하는 7월 도서

[2014-07-08, 15:48:40]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7월 6일

중국인 이야기3
김명호 | 한길사

정가: 18,000원→할인가: 66元

<중국인 이야기>는 역사서에서 흔히 택하는 연대기 서술을 취하고 있지 않다. 한 권의 책 안에는 근현대 중국을 움직인 수많은 주연과 조연들이 등장한다. 제1, 2권에서 감을 잡기 어렵다고 여겼던 독자들이 제3권을 덮을 때쯤에는 조금씩이나마 씨줄과 날줄이 하나로 엮이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제3권에서도 역시 그동안 다루어왔던 혁명과 사상가들, 빛을 보지 못한 재인(才人)들이 등장한다. 또한 제1, 2권과 다르게 혁명을 완수한 후 4인방이 몰락하면서 중국 현대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중국과 타이완, 중국과 북한의 관계에 대한 내용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저자의 힘 있는 목소리가 있다.
 
 
  
 
7월 13일

춘추전국이야기6
공원국 저 | 역사의아침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 6권인 본서에서는 ‘전국시대 정치사를 이끈 제자백가의 치열한 사상적 토론’을 살펴본다. 공자를 계승해 인치를 주장하던 유가, 강력한 법을 통해 부국강병을 도모했던 법가, 차별에 대항하고 사랑과 우의에 바탕을 둔 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던 묵가, 인위를 배격하고 자연과 생명의 존엄성을 주장했던 도가 등, 다양한 관점과 각기 다른 시대의 사상가들을 ‘가상토론’이라는 이름하에 한자리에 모았다. 그들이 어떻게 전국시대라는 난세를 극복하려 했는지, 어떤 통치 원리로 국가를 다스리려 했는지를 ‘논쟁’이라는 토론의 장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한다.
 
 
 
 
 
 7월 20일

시몬느 스토리
유효상 저 | 21세기북스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시몬느는 핸드백 제조 분야에서 매출액 세계 1위 기업이다. 유명 브랜드 핸드백의 60% 이상을 시몬느가 만들었다. ‘명품=유럽’이라는 공식이 지배하는 럭셔리 시장에서, 그것도 글로벌 가격경쟁력을 잃고 지리멸렬해진 봉제 제조업 분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활력을 잃은 한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는 없을까? 그리고 한국에서도 과연 명품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을까? <시몬느 스토리>는 이런 화두를 던지는 의미 있는 책이다. 저임금을 바탕으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과거의 행태를 버리고 우리의 기획•개발력 및 디자인 능력을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차원 높은 성취를 거두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7월 27일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전병서 저 | 참돌

정가: 20,000원→할인가: 74元
 
명실 공히 중국경제와 금융분야의 권위자인 전병서 교수가 10년간의 중국연구를 집대성한 또 하나의 방대한 집필서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를 펴냈다! 책은 중국경제 이야기를 넘어, 세계경제의 흐름과 부의 이동, 그리고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까지 제시하고 있는 미래 전략서이자 그 어떤 소설이나 다큐멘터리, 보고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국경제에 대한 재미있고 탄탄한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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