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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中 본토 신규 확진자 135명…사흘째 100명↑

[2021-01-15, 12:16:13]

중국은 지금… 2021년 1월 15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본토 신규 확진자 135명…사흘째 100명↑
중국 본토 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44명입니다. 이 중 9명만이 해외 유입되었고 나머지 135명은 본토이며 허베이 90명, 헤이롱장성 43명, 광시 1명, 산시(陕西)1명입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28명을 제외하고 1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 수는 1001명이며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만 1912명에 달합니다. 이외에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총 66명이며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618명입니다.


2. 上海 ‘年夜饭’ 대신 ‘밀키트’가 인기
15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가족끼리 조촐하게 집에서 니엔예판을 즐기려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상하이에서는 각종 니엔예판 밀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맛집, 라오즈하오(老字号) 上海老饭店, 松鹤楼, 宁波汤团店, 杏花楼, 新雅粤菜馆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향 집밥이 그리운 젊은 층을 위해서는 허마센셩(盒马鲜生)에서 분리된 푸드코트 허마공방(盒马工坊)과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앱인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3. 상하이 택시기사 1만 4000명 코로나 백신 접종
상하이에서 택시기사 1만 4천여명에게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하게 된다고 14일 간간신문(看看新闻)이 전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창성(强生) 택시회사 관리자 및 택시기사들은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으며 오는 15일까지 6,000여명이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미 다중(大众)택시 회사의 택시기사들은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하이보택시(海博出租), 진장택시(锦江出租) 등 택시회사들도 이번 주 중으로 택시기사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4. 상하이 新방역조치 발표, 자칫 '격리'
14일 상관신문(上观新闻)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춘절기간 가급적 불필요한 이동이나 출국을 삼가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상하이 진입 인원들에 대한 신규 방역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상하이는 국내 코로나 고위험 지역 또는 폐쇄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을 통해 상하이로 진입하는 경우 14일간의 집중 격리와 2회의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 중등 위험지역이거나 폐쇄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을 통해 상하이로 진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14일 동안 관할지역(社区)의 관리를 받으며 건강을 체크하고 2차례의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저(低)위험지역에서 상하이로 진입하더라도 해당 행정구(시, 구) 내에 중-고위험지역이 있다면 역시 상기 방침에 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

 

5. 中 2020년 수출입 1.9% 성장... 세계 유일
14일 중국망(中国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가 32조 1600억 위안(5,475조 8832억 원)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장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수출이 17조 9300억 위안으로 4% 성장했다. 수입은 14조 2300억 위안으로 0.7% 감소했다. 이로서 3조 7000억 위안(629조 6290억 원)의 무역 흑자가 발생하며 27.4% 증가했습니다. 이날 국무원 뉴스 브리핑에서는 지난해 중국 대외 무역에 대해 ▷수출입 규모 사상 최고치 ▷대외무역 활력이 지속적 상승 ▷무역파트너의 다원화 ▷무역 방식의 업그레이드 ▷ 전통적 우의를 점한 상품 수출 지속 증가 ▷ 방역 물품 수출 등의 특징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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