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신흥학과 1] 애완동물관리과. 박승철헤어과

[2018-12-08, 06:20:01]

애완동물 관리과


 
수성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에는 애완동물 관리과가 있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치솟으면서 반려동물 훈련사와 같은 직종에 대한 관심 또한 올라갔다. 따라서 애완동물 관리과가 신흥 학과에 반열에 오르게 됐다.

 
애완동물 관리과는 애완동물관련 전문인의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사육, 훈련·조련, 애견미용, 동물간호 등 과목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그렇다고 이론과목들이 소홀 시 되는 것은 아니다. 애완동물학, 동물질병학, 동물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목들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한다.


졸업 진로는 선택의 폭이 넓다. 애완동물 미용사, 애견미용실, 동물원, 애완동물 사육장, 실험동물사육장, 애견훈련소, 사료생산 및 유통분야, 동물약품 생산 및 유통분야, 동물기자재분야, 펫샵 운영, 애견 패션산업업체, 애완동물 전문 쇼핑몰, 각종 연구소, 공무원, 애완동물관련 교육기관 강사 등 관련 직종이 매우 많아 취업이 비교적 수월하다.


또한, 졸업 전까지 학교는 취득자격증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주로 애견미용사, 훈련사 라이선스, 애완동물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편리하다.

 

박승철 헤어과


 
영남이공대의 박승철 헤어과는 2011년에 개설한 국내 최초 브랜드 학과이다. 교과 과정은 4학기제로, 3학기동안은 캠퍼스 내 이론강의, 남은 1학기는 현장실습으로 이뤄져 있다. 재학생들은 모두 마지막 학기에 전국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졸업생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 헤어디자이너로 무조건 취업이 가능하며, 따라서 박승철 헤어과는 졸업 후 취업률 100%를 보장한다.

 
박승철 헤어과는 실무 중심형 디자인 교육을 지향한다. 앞서 말했듯, 마지막 학기에 매장에서 현장실습을 함으로서 취업 후 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실무교육 시 1:1 맨투맨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보다 빠른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


실무교육 외에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향상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뷰티 전문가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진국 뷰티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해외 인턴쉽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여러 방안이 있다. 스타일리스트, 미용관련 분야 강사, 두피 클리닉 전문가 또는 4년제 관련학과 편입, 해외 유학을 선택 할 수 있다. 재학 중 취득 가능한 자격증에는 미용사 면허증, 트리콜로지스트, 업스타일 등이 있다.


한편, 박승철 헤어스튜디오는 국내외 총 23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헤어미용업계 국내 1위 브랜드다.


학생기자 나인열(상해중학 11)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9. 벤츠·BMW·아우디, 中서 가격 인상..
  10.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6.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