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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과 함께 온 상하이 아이스 월드

[2018-01-27, 06:35:45] 상하이저널

상하이 빙설세계 5곳

상하이에 첫눈이 내렸다. 약 10년만의 폭설이다. 그간 겨울답지 못한 날씨와 눈을 볼 수 없었던 상하이 겨울을 아쉬워했던 아이들에게 더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눈 구경이 어려운 상하이에도 빙설 세계가 곳곳에 펼쳐지고 있다. 실내놀이공원과 백화점 내 아이스파크는 물론 야외에 스키장을 갖추고 올해 첫 빙설제를 열고 있다. 상하이에서도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중국언론에서 소개한 상하이 아이스파크 5곳을 소개한다. 현장 상황은 언론 정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히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겨울왕국 테마파크(上海冰雪王国主题乐园)

 


겨울 왕국이 상하이에 상륙했다. 아이스테마파크가 푸동 엑스포광장에 오픈해 3월까지 눈과 얼음의 세계를 선사한다. 올해의 테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회중시계 토끼, 모자장수, 여왕 등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빙설왕국에 재미까지 더해준다. 약 3500㎡ 규모로 얼음 조각, 얼음 썰매, 빙판 볼링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빙설 놀이터가 되고 있다.
▴3월 8일까지(2월 15~17일 휴점)
▴평일 12시~오후 8시(7시 입장 마감)
▴토일 오전 10시 시작
▴上海世博源庆典广场(浦东新区世博大道1368号世博源北门外,近梅赛德斯奔驰文化中心)
▴입장료: 80-270元

 

 

아이친하이 아이스파크(智旅冰雪乐园)

 


백화점 안에서 아이스월드를 만날 수 있다. 완상청 맞은편에 새로 오픈한 아이친하이(爱琴海) 쇼핑몰, 이곳 7층에 아이스파크가 들어서 있다. 3000㎡ 규모의 환상적인 빙설 세계에는 평균 30㎝정도 눈이 쌓여 있다고 한다. 스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얼음과 눈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화려한 설원에서 북방의 정취를 체험해 보자.
▴2월 15일까지
▴오전 10시~9시 30분
매회 3시간 30분간(10시/2시/6시 시작)
▴闵行区虹井路120弄-6号爱琴海购物公园7层
▴입장료: 96-360元

 

 

패밀리 해피드림 파크 빙설세계(家家乐梦幻乐园•冰雪世界馆)

 

 


양푸구에 위치한 패밀리 해피드림 파크는 VR체험관, 4D 영화관, 범퍼카 등 놀이 시절들이 있는 실내 놀이공원이다. 빙설세계관은 범퍼카를 얼음 위에서, 미끄럼틀도 얼음으로 돼있으며, 빙벽등반, 얼음 조각 등 아이들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다.
▴평일 오후 2시~9시 30분
 토일 오전 10시~9시 30분
▴杨浦区杨树浦路1088号
▴입장료: 89元

 

 

저우푸화하이 제1회 빙설제(周浦花海首届冰雪节)

 

 

 


저우푸화하이(周浦花海) 생태원에서 올해 첫 빙설제를 연다. 저우푸화하이는 디즈니랜드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야외에 스키장과 빙설세계가 펼쳐져 있다. 겨울바람을 맞으며 겨울스포츠의 백미 스키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문 스키 코치 지도에 따라 스키 점프와 스피드를 즐기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많다.
▴2월 28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周浦花海(浦东新区周邓公路4385号)
▴입장료: 60元

 

 

해피밸리 스노우타운(欢乐谷•浪漫雪镇)

 


상하이 최대 놀이동산 해피밸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낭만 스노우 타운(浪漫雪镇)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인공 눈이 날린다. 눈깜짝할 사이 해피밸리는 스노우타운이 된다. 이 곳에는 캐릭터 가면과 복장을 한 세계 각국의 인형들이 함께 하며 스노우타운의 낭만을 더해준다.
▴3월 2일까지
▴上海欢乐谷(松江佘山国家旅游度假区内)
▴입장료: 215元/야간 80元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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