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07연변한인체육대회가 연변한국상회의 주최로 지난 8일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열렸다.
연변한국상회 박왕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7년 8월1일에 연변한국상회 운영위원회가 결성 되였고 공식적으로 집행부가 구성된 오늘 더불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추구하며 화합과 비전을 향한 노력은 쉬지 않을 것*이라며 "이국땅에서의 어려움에 용기를 내여 다 함께 힘이 되어 모두가 조금씩 더 나아가는 한인 사회의 발전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연변외국전문가국 최진 국장, 성보그룹 정영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행사에서 농구, 계주 릴레리, 여성 발야구, 닭싸움, 밧줄 당기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참가자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수시로 박수갈채를 보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