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든지 가끔씩은 TV를 보게 된다. 이번 주는 가장 쉽게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개체인 TV를 얼마나, 어떠한 분야를 시청하는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중국 TV를 하루에 얼마나 보는가?
1시간 이하 102명
2시간 이하 53명
3시간 이하 27명
3시간 이상 18명
▶주로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을 보는가?
드라마 68명
음악프로 39명
뉴스 33명,
스포츠 31명,
쇼프로 29명
▶최근 주로 보는 프로그램 이름 or 방송사는?
MTV, 한국 드라마 더빙이 많은 CCTV8, 비교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많은 CCTV5와 体育채널, 그리고 CCTV新聞
▶TV시청이 중국어 향상에 도움이 있다 생각하는가?’
있다-175명, 없다-25명
▶어떤 방면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주로 听力, 그 외 전문어휘 & 생활어휘 향상, 회화능력
위의 통계로 볼 때 중국TV 시청이 학습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지만, 과반수이상의 학생들이 하루 1시간 이하로 시청한다고 답변하였다. 앞으로는 적당한 시간을 투자하여 TV를 단순한 오락도구가 아닌 언어습득 및 중국의 문화, 판도를 이해할 수 있는 매체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복단대 유학생-이정현 김애리 서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