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공업용지 및 물류창고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新闻晨报가 전했다.
올해 6~10월 상하이 공업원구에 새로 증가된 공업시설은 33.9만㎡, 그 가운데서 칭푸, 바오산, 신좡공업원이 각각 상하이 전체 공급의 59%, 15%, 15%를 점했다.
상하이시가 물류산업을 중점 발전 업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많은 공업부동산업체가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글로벌 공업부동산 거두로 불리는 쟈민(嘉民)그룹은 2억달러를 투자해 상하이 교외에 3개의 물류배송중심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며 국외 생산기업인 NIVEA(妮维雅)와 INVISTA(英威达)는 최근 칭푸공업원구의 5만㎡와 2만㎡의 공업용지를 각각 구매했다.
올해 공업용지 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45~60% 올랐다.
외고교보세구의 경우, 亩당 토지 가격이 70만위엔에서 100만위엔으로 올랐다.
한편, 10월까지 상하이 주요 공업원구의 평균 日 임대료는 0.87위엔/㎡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서 장장(张江)공업구의 공장, 창고의 1일 임대료가 1.40위엔/㎡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