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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하이지수 전망

[2007-12-29, 23:06:07] 상하이저널
올림픽전 7000선 돌파, 최저점 3800선까지도 중국 정부의 강력한 긴축정책, 미국발 금융 경색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권사들은 2008년 주가 전망에서 대부분 '대세상승론'을 유지했다.

'2008년 주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상하이 종합주가지수 연간 변동 범위를 구체적 수치로 제시한 9개 증권사 중 둥팡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8개사는 "내년 주가 연중 최고치가 올해 10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장중 6124.04)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하이 종합지수 연간 변동 범위를 제시한 9개 증권사 중 6개가 '지수 7000선 도달'을 전망했다. 둥베이증권과 상하이증권은 '매수세 쏠림현상'을 전제로 '800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둥우증권은 상하이 종합지수에 대한 전망 수치를 내놓지 않았지만 "2008년 중국 증시는 대세상승 국면의 중간 조정기"라고 정의하고 "5월 전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주가 최고치가 올해 최고치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고 유일하게 전망한 둥팡증권도 "내년 7월 또는 8월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둥팡증권은 금리ㆍ지준율 인상 등에 따른 영향을 강조하며 상하이 종합주가지수 연간 등락 범위를 4500~6000선으로 신중하게 예측했다.

이 밖에 신다증권은 "정부의 선억제-후부양 정책에 따라 자산시장 가격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최저점이 38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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