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길 모아산 새 모습으로 변모

[2008-01-08, 01:07:04] 상하이저널
1억2천 투자해 모아산민속풍정원 건설 연길시의 명물 모아산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연길시가 `한개 산, 두 줄기 강, 3개 도시, 6개 구역, 100개 골목'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건설 구상에 따라 모아산 자원에 대한 개발건설에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기 때문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발전 총체적 전망계획>에 따르면 모아산 지역에 민속 문화, 레저오락, 음악 관광을 테마로 하는 조선족민속풍정원과 모아산 국가삼림공원 관광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아산 꼭대기 유람구내에는 헬기 착륙장, 케이블카, 등산로, 자동차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민족풍정원과 민속음식구역, 기상 관측탑, 모아산 주봉 및 호랑이광장을 연결시킬 계획이다.

민속풍정원의 서북쪽에는 연길국제무역민속촌, 모아산민속음식구역이 자리잡고 서남쪽에는 모아산식물원과 기상관측탑, 모아산주봉이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이 42ha에 달하는 연길조선족민속풍정원은 연길시 소영진 명신촌 제2촌민소조에 건설될 계획이며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의 일부에 속하게 된다.

민속풍정원은 민속전시구역, 민속경관구역, 민속오락구역, 민속체험구역, 종합봉사구역 등 다섯 개 구역으로 나뉘게 된다. 민속전시구역은 주요하게 중국조선족의 발전역사, 혁명사적, 유명인물, 전통 민속기구와 민속풍토인정 등을 전시하여 조선족의 전통과 근원을 소개하고 민속경관구역은 조선민족의 대표성을 띈 전통건축을 복원하고 민속전통과 전통음식의 제조과정을 전시할 계획이다.

민속오락구역에서 여름에는 농악무, 탈춤, 널뛰기, 씨름, 그네, 밧줄당기기 등 행사를 가지고 겨울에는 썰매,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팽이, 윷놀이 등을 하게 된다. 민속체험구역에는 수전체험구역, 한전체험구역 및 정원 채소밭 체험구역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합봉사구역은 주요하게 연회, 전통혼례, 회갑 등 행사를 대행하고 전통음식구역을 갖추어 스낵, 특색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모아산민속풍정원 건설에는 총 1억2천만위엔이 투자된다. 그 가운데서 가옥건설에 1억위엔, 도로공사에 1500만위엔, 급배수 공사에 500만위엔이 투자된다. 전위남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