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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완구업계 국제표준 인증마크 붙인다

[2008-02-19, 01:03:07] 상하이저널
이우 완구협회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3자 검증·테스트·인증기구 SGS가 중국에 마련한 "SGS-CSTC(通标标准技术服务有限公司)'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앞으로 완구기업은 이우에서 전세계 절대 다수 국가가 허가한 검사로 인증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이우 장난감 업종협회 관련 책임자는 "이우의 장난감 업계가 제조기업의 품질 및 무역 기업 품질에 대한 확신 능력을 향상시켜, 이우에서 제조된 장난감에 품질 보증의 라벨을 붙임으로써 수출 증가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GS는 스위스에서 통용되고 있는 검증·테스트·품질보증으로 유명한 국제기구이다. "SGS-CSTC'는 스위스 SGS와 중국표준기술개발공사(中国标准技术开发公司)와 공동투자로 설립한 회사이다. 이 회사는 1991년 설립되어 상하이 등지에 15개 분과기구를 설립하고, 장난감 실험실, 잡화 실험실, EMC 실험실 등 각종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전문 실험실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공동체, 영국, 독일 등의 의뢰 고객들에게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인증시험보고서를 발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은 완구수입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우시 완구협회 사무총장 퉁완지(童元智)는 "이우 완구협회와 SGS 회사의 협력은 끊임없이 이우 장난감 제조기업이 장난감 제품품질에 대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SGS는 장기적으로 한 전문가가 이우에 상주하며 SGS 이우 사업소를 설립, 이우시장의 검사서비스를 관장한다. 또한 이우지역의 각 완구 생산 메이커에게 각종 최신 국제시장의 완구변화정보, 및 국내 경제 상황의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 상황에 따라 SGS는 기업의 수준에 맞게 교육도 실시하며 교육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켜 국제적으로 요구한 안전에 부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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