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위광저우(于广州) 부부장은 지난 24일 <중국경제 고위층 포럼>에서 중국의 1인당국내총생산(GDP)이 2천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新华网 25일 위 부부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세계에서 소비시장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로 현재 휴대폰시장, 국내 관광시장, 초고속인터넷시장은 각각 세계 1위, 황금액세서리시장과 자동차시장은 세계 2위, 사치품시장과 의료시장은 세계 3위라고 보도했다.
2007년 중국의 1인당GDP는 2천456달러로 최종 소비율은 50%이하로 세계평균수준보다 28%포인트 낮았다. 또한 최근 5년간 중국의 소비성장률은 연간 13.1%였고, 2007년에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소비가 경제성장기여율에서 투자를 앞섰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은 13%, WTO가입 이래 중국의 수입율은 연간 26% 성장을 유지했다.
▷한향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