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골퍼의 상하이 나들이가 펼쳐졌다. 지난 24일(월) 래디언스 호텔은 상해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유명한 프로골프선수 7명을 초청, PRO-AM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용진 프로, 김형성 프로, 김창민 프로 등 상위권 10위 이내의 프로와 허원경 프로, 김상기 프로, 권명호 프로, 김위중 프로 등 실력이 쟁쟁한 프로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임수영 한국상회(한국인회)회장, 권순화 부회장, 이평세 고문, 전성진 고문을 비롯 래디언스 호텔의 주요 거래처 총경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래디언스 호텔이 류용상 총경리는 "거래처에 대한 사은행사 겸 그동안 래디언스 호텔의 개관에 적극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과 홍보를 목표로 본행사를 주최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프로골퍼들은 함께 라운딩한 초청인사에게 훌륭한 One Point Lesson을 하면서 화창한 봄날씨를 즐겼다고 소감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래디언스 호텔은 올해 가을에도 이러한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