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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집값'은 '민감'한 문제

[2008-05-01, 23:21:05] 상하이저널
발개위 '집값분석 보고서' 발표 이어 곧 삭제 지난 24일 上海证券报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발전개혁위원회가 <집값분석 보고서>를 발개위 사이트에 발표했다가 곧 다시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중국에서 ‘집값’문제는 민감한 부분이다.
발개위가 발표한 보고서 가운데서 “일부 도시는 일정기간 조정을 거친 후 거래가 다소 상승할 것이며 2분기 집값 상승 압력이 커지며 전국 집값은 전반적으로 온화한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시장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발개위는 과잉 유동성, 인민폐 절상, 재료와 인건비 상승, 주식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 관망기 경과 등이 모두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집값 상승압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하는 한편 시장조정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경착륙을 막아야 한다는데 일치된 견해를 보였다.
또 “올해 부동산시장은 전면조정에 직면해 있다”며 “적절한 시장 통제가 없다면 과열이 되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는 연착륙을 목적으로 통제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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