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길림성 장춘시문화광장에서 ‘4계절 아름다운 장백산(백두산)’ 공연 및 장춘-백두산 관광버스 개통식이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 시민은 “장백산(백두산)은 여름에만 갈수 있는 줄로 알았는데 4계절 다 갈수 있는 관광지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길림성관광그룹 한 관계자는 “올해 백두산 전문 자동차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장백산(백두산)호텔, 문화행사센터에 시간을 규정하여 관광객들의 백두산 관광에 편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책임자는 또 올해 3만~5만명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계부문에 따르면 5월 1일 개통한 직행 관광버스는 백두산 북쪽 관광구, 서쪽 관광구까지 이른다. 중도에 강밀봉, 교하, 돈화 등지를 경유하여 장춘 시민들이 백두산을 관광할 수 있는 편리하고 빠른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