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쓰촨성 대지진 이모저모

[2008-05-20, 03:07:04] 상하이저널
中 정부 지진복구에 온 힘 쏟는다 《中 정부 구호자금 34억1천만元 지급》

이번 쓰촨 강진에 중국 정부는 구호자금으로 총 34억1천만 위엔(16일 추가지급 포함)을 배정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16일 추가 배정한 11억7천만위엔 중 5억위엔은 자연재해 생활보조금, 3억5천만위엔은 재해지역 15만 t식량과 1만4천t 비축 석유 공급, 2억위엔은 간쑤, 산시, 충칭, 운남 4개성 주택시설 복구와 의료자금 등 종합 구호자금, 기타 1억 2천위엔은 댐 위험 재거및 보강, 수리공정복구에 쓰인다고 新华网이 보도했다.

16일 현재 쓰촨 지진 피해로 약 2만 명이 사망했고, 경제손실은 약 2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스크 평가회사 AIR Worldwid가 보고 했다. 하지만 AIR 정확한 손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 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上海 성금 행렬 이어져》
쓰촨 지진 발생 후 상하이 8천500개 사회단체에서 지진구호를 위한 성금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16일 오전 상하이시는 지해 지역에 보낼 성금과 구호물품 모금액은 이미 2억위엔이 넘었다.

《지진 등 자연재해 보험보상 범위》
이번 지진발생 후 보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중 각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사고보험은 지진을 책임범위에 포함하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장애자 등의 피보험자들은 사고상해 보험 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지진으로 발생한 재산손실은 생명보험 가입 당시 지진보험 항목을 별도로 추가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경숙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新노동계약법 실시조례(초안)-⑴노동관계의 처리 2008.05.20
    중국 국무원 법제실은 지난 8일, 노동계약법 실시조례(초안)을 공포하고 오는 20일까지 공개의견 수집에 들어갔다. 이번 실시조례(초안)의 핵심은 (1) 사실노동관..
  • 한국 복수비자 발급대상자 확대 2008.05.20
    한국심양영사관이 중국인에 대한 복수사증 대상자를 확대했다. 심양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2년 내 한국을 4회 이상 방문한 자 또는 통상 5회 이상 방문자, 한국인과..
  • 6월 1일부터 종이티켓 '퇴출' 2008.05.20
    오는 6월 1일부터 대부분 항공티켓이 전자티켓으로 바뀌어 기존의 종이티켓이 사라질 예정이다. 新民晚报 14일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레트항..
  • 중국조선족동포 한국 내 취업 쉬워진다 2008.05.20
    해외 무연고 동포의 한국 내 방문취업 비자 발급 인원이 확정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아 중국 동포들의 한국 내 취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 법무부는 2..
  • 업계 “'일반주택' 기준 바꿔야” 목소리 높여 2008.05.20
    상하이가 집값이 훌쩍 올라버린 지금까지 3년 전에 규정된 ‘일반주택’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며 업계 내에서는 기준을 다시 정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6.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