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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속초항로 '황금의 뱃길'로

[2008-06-11, 02:01:02] 상하이저널
938회 출항, 여객 39만 명 운송 지난 5월 20일 227명의 한국 관광객과 상인이 속초항로를 거쳐 훈춘세관으로 입국, 이 '황금수로'는 연인수로 총 39만 명의 여객을 운송하였다.

중국 훈춘에서 러시아 자루비노를 거쳐 한국 속초까지의 항로(속초항로로 약칭)는 2004년 4월에 정식으로 개통됐으며 이번 달 20일까지 출항횟수는 누계로 938회, 연 39만 명의 여객을 수송했고 표준 컨테이너 3만7천개를 운송했다.

속초항로를 ‘황금수로’라고 하는 것은 이 항로가 한국에서 중국 백두산으로 가는 길 가운데서 가장 짧고 가격이 가장 싼 관광통로이기 때문이다. 다른 항로에 비해 시간이 절반정도 단축되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과 상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 항로는 또 현재 중국, 한국, 러시아를 연결시키는 유일한 다국적 여객화물 연합운송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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