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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북방관광교역회 만반의 준비

[2008-06-17, 11:50:00] 상하이저널
전시부스 1,200개 설치 볼거리 풍성 2008중국북방관광교역회 및 연변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를 맞아 연길시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개막식에 선보일 대형 광장무용 외에도 여러 가지 국내외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연변군중예술관측에 따르면 6월 28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이어 28일 오후~ 29일 연길진달래광장에서 3회의 공연이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공연팀과 한국 충청남도 공연팀 및 중국 내몽골자치구예술단, 길림시가무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하남성 소림무술팀의 화려한 무술도 볼수 있게 된다. 연변대표팀은 연변군중예술관의 배우들과 왕청현 상모예술단의 배우들로 이뤄져 2개의 성악종목과 사물놀이, 대형 상모 춤, 북춤, 물동이춤, 칼춤, 장고춤 등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4시간가량 진행되며 소림무술 등 이색적인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08년 중국북방관광교역회에서 연변이 설치할 전시부스는 1200개이며 이미 한국, 일본, 러시아, 북한 등 인근 국가과 국내 각 도시에 1천3백개의 초청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전시부스를 설치할 실내전시관 부재를 감안해 강소성상주령통그룹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연변국제컨벤션센터 광장에 1400여㎡의 간이 실내전시장을 설치, 6월 25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골, 한국, 북한, 대만, 홍콩 등 나라와 지역 및 중국의 일부 관광회사가 부스를 확정한 상태이며 북방 10개 성(시)의 전시부스 500여개도 확정했다.

한편, 500여만위엔을 투입한 연변국제컨벤션센터 광장 확장공사, 전기, 통신 등 기초 시설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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