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연변량산서예학회가 국제미술서예작품전을 마련했다.
이번 미술서예작품전은 '제 22회 국제미술문화교류협회 전시회'로, 협회전시회는 국제간의 미술문화교류와 상호 친선 및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탄생한 것으로서 1985년 최초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해마다 일본, 한국, 미국 등지에서 개최돼 오다가 이번 해에는 특별히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8년 올림픽을 맞아 처음으로 연변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작품전에는 중국(70명), 한국(36명), 미국(19명), 일본(16명)의 총 141명의 화가와 서예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