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남부 폭우 이재민 약 1천787만명

[2008-06-24, 02:03:02] 상하이저널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남부지방 폭우로 저장, 안후이, 장시, 후베이, 후난, 광둥, 광시, 구이저우, 윈난 등 9개 성(省)과 자치구의 피해가 늘고 있다. 第一财经日报 16일 민정부 통계를 인용해 6월 14일 21시 기준 폭우로 1천787만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5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950만7천 ㏊, 18만6천 채의 주택이 붕괴되어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106억1천만 위엔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기상과 하류의 계절적인 범람으로 올해 홍수위험이 크고, 폭우로 농작물이 크게 피해 입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폭우의 최대 피해지역인 광둥성은 지난 15일까지 536만 주민들이 수해를 입었으며, 20여 명이 사망하고 4천812 채의 주택이 붕괴됐다. 또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이 37억931만 위엔에 달하며, 그 중 농작물 피해 면적은 285.925㏊ 그 중 16.487㏊는 수확을 전혀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농작물 감소량은 약 9만6천 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5.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6.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9.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10.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5.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6.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7.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8.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9.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10.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사회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3.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5.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6.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