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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상하이 여성 동문회 7월 첫 모임

[2008-07-01, 05:01:09] 상하이저널
여성 동문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족의 대표적인 사학 동국대의 동문회는 상하이, 베이징, 텐진 등 중국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 ‘동국대학교 재중국 총동문회’가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동문회 모임에는 중국 각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동국대학교 총장도 함께 참석했다.

남성의 활동이 활발한 동국대 동문회에서 적은 인원의 여성들이 모여 ‘동국대 여성 동문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동문회에 참가하는 여성들의 경우 저녁시간의 어려움과 자녀들 때문에 쉽게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오는 7월에 첫 모임을 준비하려 한다.

동국대 여성동문 모임의 대표 임소영 씨는 “동문회 자리가 어려워 참가하지 못하는 동국대학교 여성 분들과 함께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해 학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 동문 모임을 총동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배려해 주고 있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번 여성 동문회 모임을 통해 동국대 동문회에 남성, 여성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고, 학교 발전 기금 모금을 비롯해 지역사회 활동 등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학생, 주부, 싱글 직장 여성 등 동국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첫 모임을 시작해 앞으로 자주 모임을 갖고, 시간 대나 모임의 어려움의 이유로 동문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동문 여성들은 동국대 여성 동문회를 통해 새롭고 뜻 깊은 만남을 갖게 될 것이다.

▶문의: 대표 임소영 137-6492-8797/ 총무 137-6139-1995

▷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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