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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첫메달 안긴 선수]아프카니스탄 태권도… 파나마 멀리뛰기

[2008-08-26, 03:04:02] 상하이저널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록·감동·비운의 선수들…④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따낸 약소 국가들의 메달은 신선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전쟁의 포화에 시달린 아프가니스탄은 20일 태권도에서 로훌라 니크파이가 남자 58kg급 올림픽 출전 72년 만에 처음으로 메달을 신고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아프가니스탄은 1964년 도쿄 대회 때 레슬링에서 거둔 5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3개 종목에 걸쳐 5명의 선수로 이뤄진 미니 대표팀을 파견한 파나마는 올림픽 출전 80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인구 349만 명에 불과한 파나마 국기를 달고 필드에 나선 어빙 살라디노는 육상 남자 멀리뛰기에서 8.34m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파나마는 1948년 런던 대회 육상 100m와 200m에서 동메달을 딴 뒤 60년 동안 노 메달에 그친 한을 풀었다. 마르틴 토리호스 파나마 대통령은 파나마시티에 신축하고 있는 스포츠 콤플렉스를 ‘살라디노’라고 명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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