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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가치투자동아리 ‘FUVIC’

[2008-09-22, 21:54:41] 상하이저널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찾아서

최근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스터디 형식의 동아리를 선호하고 있다. 그 중 주식시장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있는 복단대 학술동아리 FUVIC을 소개해본다. FUVIC의 회장을 임하고 있는 윤성민(경영학과 3학년)씨를 만나보았다.

Q: 동아리 소개 부탁합니다.
A: 저희는 복단대 가치투자 동아리 FUVIC입니다. 2004년 10월에 설립되어 올해로 활동한지 5년이 된 동아리입니다. 저희는 중국의 경제와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을 통해서 주식투자로 돈을 벌려는 생각이 아닌 진정한 가치가 있는 성장주를 찾아내는 것이 저희의 활동 목적입니다.

Q: 스터디 방식은 어떤가요?
A: 우선 동아리 내에 선정한 교재로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스터디의 주제에 맞게 토의,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주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각 팀별 기업을 선정, 조사하고 분석하여 실전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료를 만들고 때에 따라서 모의투자대회, 100분토론 등을 합니다.

Q: 본 동아리의 장점은?
A: 저희 동아리는 발표, PPT기술, 리서치, 기업분석, 100분토론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상호간에 실력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도우면서 팀웍을 구축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한한 잠재성이 있는 중국증권시장을 연구하면서 중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또는 목표?
A: 요즘 중국주식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더욱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시장을 분석하고 연구할 생각합니다. 아시아의 신 금융중심지가 된 중국 상해에서 공부하는 이점을 이용해 좋은 학술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경력이 있는 동아리인 만큼 학술대회 참여한 경험도 많고 수상경력도 있지만 수상보다는 실력에 초점을 맞추는 깊이 있는 동아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 FUVIC이 되겠습니다.

복단대 학술동아리 FUVIC은 상총련 학술대회에서 2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화려한 경력 뒤에 숨어있는 노력만으로도 FUVIC은 이미 가치 있는 동아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회장 윤성민 136 3645 5290
▶부회장 구본무 133 4191 4455
▶싸이클럽주소: http://club.cyworld.com/FUVIC

▷복단대 유학생 기자 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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