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판매량 늘어
지난 9월 중국 중고차 거래가 전달에 비해 8%정도 증가했다. 上海证券报에 따르면 9월 중고차 거래량이 8월에 비해 8% 늘어난 가운데 소형차에 대한 관심과 매매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9월 상하이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1만8천대이다. 소형 중고차와 독일계 중고차는 거래량 증가와 동시에 가격도 올랐다. 51汽车 통계에 따르면 POLO, BIT 등 소형 중고차는 총 판매량의 6.8%이상 달했고 싼타나 시리즈는 가격이 2천~3천위엔 올랐으며, 싼타나2000시리즈는 1천~2천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1汽车측은 싼타나, POLO 등 독일계 중고차가 잘 팔리는 원인으로 가치보존성 즉 가격하락이 심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한편, 베이징 중고차시장도 거래가 늘어나며 8월 대비 약 5.7%의 성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