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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20세 얼짱 버스 안내양 화제

[2009-09-04, 21:45:18] 상하이저널
90년대 생 한 얼짱 버스 안내양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3일 青年报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사진이 이미 40개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고 클릭수가 10만이 넘는 사이트로 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미모의 젊은 안내양에 대해 네티즌들은 "합성 사진이 아니냐", "엄마를 대신해 하루 근무를 서는 것이냐", "단순하고 수입도 높지 않은 일을 미모의 젊은 여성이 하겠냐", "몇 달 하다가 그만두겠지" 등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이 무뚝뚝한 아줌마 안내양 대신한 미모의 젊은 안내양을 반기고 심지어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부러워한다.

화제의 안내양 구자원(顾佳雯)은 양푸취(杨浦区)에 거주하고 있으면 올해 6월 정식으로 버스회사에 입사해 934 버스 노선에서 3개월간 근무했다.

구양에 따르면 자신과 같이 입사한 28명의 젊은 안내양들은 모두 25세 이하의 젊은 여성들이다.

알고 보니 그녀들은 빠스텐처(巴士电车公司)회사가 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용버스 에 투입하기 위해 뽑아 놓은 직원들로 현재 같은 노선에서 실습 중이다.

그 중 얼짱으로 꼽히는 구양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야간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얌전하고 수줍어 보이는 그녀는 염색 머리, 자주빛 서클렌즈, 네일아트를 한 중국판 패션 아이콘이다. 보통 20대들 처럼 그녀도 예쁜 옷과 애완동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


김경숙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mm 2009.09.04, 20:12:03

    이쁜데... 내 스타일은 아니군^^

  • 아이콘
    표그라픽스 2009.09.11, 21:48:50

    어디서나 예쁘고 봐야하는 모습에서 끊임 없이 발전하는 성형의 단면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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