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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물가국 새규정으로 기업과 개인 부담 줄여

[2009-09-11, 15:47:51] 상하이저널
지난 7일 무석시 물가국 소식에 따르면 9월부터 71개의 행정사업성 요금과 중계요금 항목들을 취소 또는 정지 시키는 새 규정을 발표 하여 기업과 시민들에게 1년에 2억 위엔 정도의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한다.

이번 새 규정은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취소 또는 정지되는 17항목, 하락 23항목, 감면 31항목으로 품질감독, 환경보호, 위생, 교육, 공안 등 10개 이상의 부문에서의 행정사업요금과 검증비용, 세무중계, 입장권, 건설공정자문 등의 비용 등은 거의 면제 되었고 농민전업합작조직과 학생 시험 요금 비용은 줄어들었다.

실직자, 구직 어려운 자, 퇴직자들의 문서 보관료 요금은 삭제하였다. 개인 구직등기 요금, 소개 서비스 요금과 정보 조회 요금 등도 삭제하였다.

학생의 성(省)급 외국어 시험의 비용이 40위엔에서 30위엔, 컴퓨터 시험 비용이 60위안에서 50위엔으로 하락하였고 초중 고교의 영어 구술시험은 8위엔에서 5위엔으로 하락했다.

“많은 항목의 요금이 원가의 70% 이상 하락 했다. 어업선박 상품 검증비는 50% 하락 하였다”며 시 물가국 소비관리부에서는 이번 정책을 통하여 강소성이 전국에서 요금 및 소비표준이 가장 낮고 소비 부담이 제일 적은 성(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석의 물가국의 소비년검비(收费年检费)도 취소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무석의 기업들에게 약 400만위엔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들의 요금이 할인되었고 소비표준이 얼마나 낮아졌고 어떤 항목들이 감면되고 하는 여러가지 상세한 사항은 무석물가국(无锡物价局) 웹 사이트 또는 전화번호 12358 로 전화하면 알 수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중계 서비스업 등의 업무를 진행할 때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이미 취소 되거나 정지된 항목에는 비용 지불을 거절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계 서비스업계 특히 민영 중계업체들도 신속히 이 새 규정을 파악하여 위법 행위가 없어야 한다고 한다.

▷江南晚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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