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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오공항의 제2청사가 될 서쪽터미널이 내년 3월 16일 손님을 맞을 전망이다. 23일 文汇报 보도에 2청사는 완공 후 중국 국내노선 항공기들의 안방이 되고, 국제노선 항공기들은 기존의 1청사는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2청사의 총 건축면적은 36만4천㎡으로 1청사 면적의 4배가 넘는다.
터미널 내 비행장 면적은 약 450만㎡로 징안취(静安区)의 1/2크기로 길이 3000m와 너비 60m의 1개 평행 활주로와 너비 30m의 3개 평행활주로, 12개 쾌속 출구활주로, 2개 수직연결활주로가 건설된다.
2청사는 12m 높이의 지상층은 출발층, 지하 9m 높이의 지하층은 지하철역으로 건설된다. 1청사와 2청사는 지하철 2, 10호선, 공항내 셔틀버스로 10~15분에 연결된다.
한편 2015년 홍차오공항 확장공사를 비롯한, 철도, 지하철, 자기부상열차 등 홍차오종합교통허브 건설이 완공되면 홍차오공항은 연간 여객 수송량이 4000만명에 달하며 항공화물물동량은 100만t, 비행이 이착륙은 30만대에 달한다.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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