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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 공연> 한국의 디바 나윤선 퀸텟, 지량의 모던 로맨틱 피아노 콘서트

[2006-04-25, 00:09:08] 상하이저널
유럽 재즈 보컬계에 우뚝 선 한국의 디바! 나윤선 퀸텟

프랑스를 중심으로한 유럽 재즈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상하이 재즈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06년 그녀의 신보 발매(블루노트 레이블) 기념 아시아 & 호주지역 투어의 일환으로 열려, 더욱더 화려하고 성숙한 그녀의 음악적 깊이가 기대된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음악활동에 입문한 나윤선은 프랑스 명문 재즈 스쿨인 CIM에서 본격적인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수업을 받았으며, 그 후 나윤선 퀸텟으로 10여 년간 프랑스의 기라성 같은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2004년 발표한 앨범으로 언론의 찬사와 함께 프랑스 재즈 앨범차트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2005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더욱 높혀가고 있다.
"나윤선은 넓은 음역, 여러 색깔의 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아주 놀라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재즈 스탠더드만을 흉내내며 반복하는 여가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창작곡을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멋지게 소화하는 용감한 여성이다. -프랑스 르몽드 지-"
나윤선 퀸텟은 지난 2월말부터 7개구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호주 지역 순회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나윤선 퀸벳이 프랑스와 유럽에서의 성공에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관객들과 만나고 호흡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나윤선 퀸텟을 상하이에서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지량의 앵콜 모던 로맨틱 피아노 콘서트
모던로맨틱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상하이 출신 피아니스트 지량(綾좁). 지난 2월17일 상하이 팬들과 만났던 지량이 오는 5월3일 앵콜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 'Korean music box 2006'이라는 타이틀로 난징과 하이난다오와 상하이 공연으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한 그는 한 공연 안에서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요소와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지량은 이러한 대중 콘서트를 중국으로 가져온 첫번째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너무 클래식적이지 않는 대중음악이면서 동시에 다른 대중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싶거나, 서정적인 아름다운 멜로디에서 클래식한 느낌을 원한다면 지량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협주를 찾아보자.
이번 공연은 서울음반(YBM)과 소니 BMG 코리아의 세명의 뮤지션 지량, R&B 디바 유리, TOY 2집 `바램'을 불렀던 변재원이 한국 스타일의 콘서트로 상해음악청의 후원으로 함께한다.

▷이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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