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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EXPO> 위조방지 新스탬프북 나왔어요

[2010-06-22, 17:26:54] 상하이저널
▲ 스탬프북 금색 도금 도안을 60배로 확대하면 ‘EXPO2010’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 스탬프북 금색 도금 도안을 60배로 확대하면 ‘EXPO2010’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상하이엑스포국이 22일 새로운 디자인의 위조방지 스탬프북을 선보였다.

엑스포 스탬프북은 23일부터 정식 판매되며 기존 디자인의 스탬프북을 대체하게 된다. 신판 스탬프북은 애니매이션과 3종 표준 스탬프북, 소장용 등 총 5종이 있다.

신판 스탬프북은 구 스팸프북에 비해 6가지 위조방지 기능이 강화됐다.
표지의 엑스포 로고를 60배로 확대 관찰할 경우 ‘EXPO 2010’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볼록한 촉감이 느껴지게 하는 기법인 요판인쇄, 보는 각도에 따라 상이한 색상이 보이는 시변각잉크(OVI) 등의 6가지 요소를 보강해 위조방지 기능을 강화시켰다.

페이지마다 각 국가관 이미지를 인쇄했던 구 스탬프북은 참관자들이 해당 페이지에 스탬프를 찍기 위해 페이지를 넘기며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총 44개의 국가관 이미지만 들어있어 일부 참관자들은 44개국 전시관에서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고 여기는 등 폐단이 있어 신판에서는 전시관 이미지를 아예 삭제했다.

한편, 개인정보를 스탬프북에 인쇄해 나만의 기념 스탬프북을 만들려는 참관자들을 위해 주문 제작도 해주고 있다. 스탬프북 가격은 30위엔, 여기에 30위엔의 제작비를 추가 지불하면 1주 후 자신만의 스탬프북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탬프북 제작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www.dowexpo.com)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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