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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南京 1시간 소요, 요금 146元으로 예매 시작

오는 7월 1일부터 상하이 홍차오역 개통과 함께 후닝(沪宁) 고속철 운행이 시작된다. 후닝고속철은 시속 300~350km로 상하이-난징 운행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된다고 신민망(新民网)이 보도했다.

후닝고속철은 동부 철도망 건설에서 중요한 공사로, 상하이 홍차오역에서 출발해 쑤저우(苏州), 우시(无锡), 창저우(常州), 쩐장(镇江)을 경유해 난징(南京)에 도착하게 된다. 전체 철도 길이는 300km이며 상하이 구간이 32km이고 장쑤성 구간이 268km에 달한다.

후닝고속철 운행에 따라 25일부터 승차권 예매가 개시됐으며, 상하이 홍차오-난징의 1등석은 233위엔, 2등석은 146위엔이다.

승차권은 상하이철도국 매표소거나 대리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6월 30일부터는 95105105 고객서비스센터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운행되고 있는 시속 200~250km의 열차표는 1등석이 112위엔, 2등석은 93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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