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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TOEFL Writing고득점 받는 법

[2010-06-26, 09:01:13] 상하이저널
TOEFL은 대학생 수준의 표준 미국식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의 대학을 지원을 하는데 필요하다. 또한, 정부 기관이나 자격증, 기업, 장학금 등에도 이 시험의 점수가 필요하다.
토플 고득점 받는 법을 영어의 달인, 상해한국학교 12학년 이지민 학생에게 들어보았다.
위의 기사는 작거나 윗머릿글로

iBT -Writing section

Integrated essay
Integrated essay 문제는 대부분 지문의 내용을 반박하는 lecture를 들려주고, 두 내용이 어떻게 상반되는지에 대해서 쓰는 유형인데, 이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에세이를 lecture 중심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에세이를 쓸 때 lecture에 나오는 예시와 주장이 어떻게 리딩의 주장과 다른지에 대해 써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두 내용을 통합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I think, In my opinion 과 같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때 쓰는 구절은 쓰면 절대로 안 되겠죠?
또한, 2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 150-225 자의 짜임새 있는 글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험 보는 날 전까지 에세이의 기본 구조를 꼭 외워가도록 합시다. 통합형 에세이는 주로 서론과 본론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형식을 생각해 가는 것은 제한시간 내에 충실한 에세이를 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서론은 항상 ‘both lecture and the reading paragraph describe the… However, the lecturer casts doubts on the claim that… which is explained in the reading paragraph.’ 라고 쓰기로 생각해가면 시험 당일 날에도 에세이를 빨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가능한 225~250 자 사이의 글을 쓰도록 합시다!

Independent essay
Independent essay 주제는 알려진 것만 300개가 넘기 때문에 토플 라이팅을 준비한다고 모든 주제로 에세이를 써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시험을 칠 수는 없는 법이죠. 시험 날짜 2주전부터 하루에 에세이는 2개씩 쓰고 학원이나 학교 영어 선생님께 첨삭을 받고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덤으로, 서점에서 파는 토플 라이팅 연습책을 한 권 사서 거기에 있는 30-40개 정도의 에세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에 따른 근거를 생각해 가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통합형 에세이와 마찬가지로, independent essay도 기본 형식을 연습해가서 시험 당일 생각 없이도 바로 쓸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세이는 보통 서론, 본론 2개와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론에서는 자세한 예시를 들어서 자신의 근거를 뒷받침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휴대폰을 갖고 와도 되는가’ 라는 주제에 반대의 입장을 취하는데 그 근거가 1.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2. 해로운 전자파에 노출된다 라고 가정해봅시다. 이럴 때, 첫 번째 본문에서는 임의의 학생이 휴대폰을 학교에 가져갔을 때 문자하고 게임을 해서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예를 제시하고, 두 번째 본문에서는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뇌에 치명적이라는 가상의 연구결과를 지어내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면 됩니다. 어떤 친구들은 지어내는 것이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라이팅 시험은 학생이 자신의 주장과 적절한 근거를 올바른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지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통계자료의 진실여부는 점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의견을 부각시킬 수 있는 가상의 연구자료는 글에 객관성과 타당성을 부여해 라이팅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지민(상해한국학교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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