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SHAMP, 교통대 EDP CEO와 ‘한중최고경영자 교류회’ 개최

[2011-07-15, 01:06:41] 상하이저널
한양대와 교통대금융MBA가 지난 5월에 상하이에 개설한 SHAMP(중국최고경영자과정)는 7월 9일 馨悦会所에서 ‘한중최고경영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는 SHAMP 수강생 및 교통대 EDP 과정의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SHAMP는 화동지역에 개설된 최초의 대학 AMP(최고경영자과정)로 현재 상하이화동지역의 기업인 30여명이 참여하여 1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대 EDP 과정은 금융분야 전문 AMP로, 최근 금융 기법과 법규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중국 전역의 금융 기관에 근무하는 고급 관리자 5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두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자신의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한중 기업인들 간에 경험을 공유하고, 한중간의 비즈니스 상식의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를 화제로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SHAMP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 상하이센터 김달호 대표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도 자기 사업 분야의 수직라인에 있는 중국 기업인과는 네트워크가 탄탄한데 반해 횡적 라인은 다소 취약하다.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동종 산업 내에서 보다는 횡적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향후 한국 기업인들의 횡적 네트워크를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5.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6.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7.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8.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9.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10.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4.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5.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IDC, 2028년 中 AI PC 출..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10.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3.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4.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5.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6.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7.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8.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9.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10.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