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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농촌인구 3명 중 1명꼴 타지 근무

[2011-12-09, 17:52:11] 상하이저널
한국 방취제 후 증가 뚜렷, 노무수입 연 8억$

연변로동취업부문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연변의 농촌인구 3명 중 1꼴, 도시인구 7명 중 1명꼴로 타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뉴스넷은 최근 연변에서 매년 노무송출로 외국에 나가는 인원이 20만명에 달하며 특히 한국의 방문취업제가 나온 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연변 노무수입이 한해에 8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연변취업사무국 농촌취업서비스과 김신옥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해외근무를 선택하는 이유는 외국의 임금수준이 연변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이라며 “한국에서 목공과 미장공을 예로 매달 8000위안 가까이 벌 수 있으며 고급기술자는 2만위안까지 받을 수 있고 단순노동도 6000위안을 벌 수 있어 이는 연변보다 2~3배 이상 높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중국뉴스넷은 연변주의 수부인 연길시는 동북변강 현급도시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그 번화정도나 소비수준이 길림성 도회지인 장춘에 손색없어, 이는 노무인력들이 해외에서 외화를 벌어들여 당지의 소비수준을 끌어올린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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