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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리하고 저렴한 통신서비스 제공, 한우리 정보통신 한복수 총경리

[2011-12-10, 23:02:55] 상하이저널
통신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필수사항이 되었다. 통신비가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 이젠 통신비를 먼저 고려해야 할 정도이다.

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통신비이기에 줄이지도 못하고 고비용을 감수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한우리 정보통신의 통신 서비스는 ‘안성맞춤’이라는 교민들이 많다. 월 1천원이 훌쩍 넘던 전화요금을 500위안 요금제로 해결하면서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는 사람을 이젠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우리 정보통신은 중국 전신집단의 이동통신, 고정 전화, IP장거리 및 국제전화 서비스를 취급하는 CDMA의 특약 대리점이다. 2009년 10월 한국기업 중 최초로 중국기간 통신사 대리점권을 획득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우리 정보통신 한복수 총경리는 “0082 회선을 이요한 초저렴한 한국 국제전화 요금과 가입자간 중국 무제한 무료통화, 후불제 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우리 통신 서비스를 소개하며 “한국 방문시 자동 국제 로밍, GSM/CDMA 동시 사용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쓰던 번호로 그대로수신을 하고 새로 개통한 번호로는 발신을 할 수 갑작스런 번호의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가입회원은 3,000여명, 가입자간 전 중국 무제한 무료통화 서비스는 전체 통화의 70~80%가 같은 한국인끼리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한우리 정보 통신의 서비스로 개인은 물로 교민사회가 큰 혜택을 보고 있는 셈이다.

요금제는 월 100위안부터 500위안까지의 단계별로 있다. 약정에 따라 기기도 제공한다. “요금제를 선택할 때에는 자기의 통화 패턴과 통화량 등을 먼저 고려해서 요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한복수 총경리는 2009년 처음 요금제를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떻게 믿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통신비가 많이 절감되어 고맙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전하며, “내년이면 차이나 유니콤과 연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며 “교민들이 사용하는 통신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를 모으고 집중시켜 비용을 비롯한 많은 혜택을 한국 교민사회가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한우리 정보통신의 기업 비전이 상하이 교민사회에 절약의 키워드가 되기를 바래본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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