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신고 216건, 동기 대비 25% 증가
올해 신정 연휴 기간 상하이시에서 인터넷쇼핑 피해 신고가 크게 늘어났다.
상하이시 공상국의 3일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정 연휴 기간 소비자신고콜센터 12315는 216건의 소비자신고를 접수했고 이는 전년 동기보다 25% 많은 수준이라고 신문신보(新闻晨报)는 4일 전했다.
신고 종류별로는 인터넷쇼핑, 통신서비스, 퀵서비스 등이 상위 3위순으로 나타났다.
신정 연휴 기간 인터넷쇼핑 피해 신고는 27건, 퀵서비스 피해 신고는 11건에 달했고 전년 동기는 각각 10건과 6건이었다. 인터넷쇼핑 피해 신고는 배달 지연, 상품품질 등이 위주이었다.
이 밖에 이동통신, 인터넷서비스 등과 관련된 피해 신고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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