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주말 상하이는 연일 내리는 비로 춘절 귀성길에 오른 외지인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주었다.
상하이기상국 일기예보에 따르면 강우는 이번주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잠깐 멈췄다가 22일까지 계속되면서 기온 하강이 동반될 것이라고 동방조보(东方早报)는 16일 전했다.
강우는 18일부터 다시 상하이를 시작되며 이에 따른 기온 하락으로 앞으로 며칠간 기온은 18일 7℃~10℃, 19일 8℃~9℃, 20일 6℃~ 8℃, 21일 4℃~6℃에 달하게 된다.
상하이시 15일 기온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 유동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쉬자후이(徐家汇) 최고 기온은 7.2℃로 전일의 6.9℃보다 약간 올랐고 16일에는 최고 9℃, 최저 5℃ 내외에 달하게 된다. 17일은 흐린 날씨가 위주로 기온은 4℃~10℃ 내외로 예상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