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50% 이상 부모 생일 기억 못해

[2012-01-17, 10:29:49] 상하이저널
최근 중국의 한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부모 생신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조사망(第一调查网)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어머니 생신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10.8%, 아버지는 13.9%에 달했고 52.2%는 그 누구의 생신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16일 전했다.

부모 생신 때 조사 대상의 35.1%는 '매년 선물한다', 10.8%는 '내 기분에 따라 선물을 드린다', 12.9%는 '아무런 표시도 없다'고 답했다. 20.5%는 '부모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선물을 주지 않았다', 9.2%는 '부모가 뭘 좋아하는지에 아예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부모한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 또는 ‘서로 포옹하는 친밀한 행위를 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24.5%는 ‘말한 적이 없다. 그럴 필요가 없다’, 46.4%는 ‘말한 적이 없다. 쑥스럽다’라고 답했다.

또한 집안 일 돕기에 대한 질문에 '능동적으로 가사 돕기에 나선다'고 답한 사람은 34.3%, '시간 날때 가끔식'은 38.7%, '요청으로 하는수 없이'는 16.9%에 달했고, '핑계를 대고 피한다'는 사람은 10.1%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부모들한테 짜증을 부린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59.8%에 불과했고 44.1%는 부모들의 걱정꺼리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9. 벤츠·BMW·아우디, 中서 가격 인상..
  10.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6.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