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의 아이폰 독점 막아
아이폰4S가 차이나모바일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동방왕(东方网)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차이나유니콤에서 선보인 아이폰4S가 올 1분기 내 차이나모바일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차이나모바일 측은 “차이나유니콤이 다년간 아이폰 시장을 독점해온 시대는 끝났다”라며 “자사에서 출시하는 아이폰4S의 가격이 차이나유니콤 아이폰4S를 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가격에 대해 “차이나모바일 아이폰4S의 각종 요금제와 패키지 상품의 가격은 차이나모바일에서 일괄적으로 책정하며, 구체적인 가격이 정해지는대로 즉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이나모바일 아이폰4S는 글로벌 로밍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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