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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들 한자리, 上海 국제최고급개인물품전

[2012-10-29, 13:23:50]
지난 1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국제최고급개인물품전(TOP MARQUES)에 세계 최고급 물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기를 모았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28일 보도했다.
 

톱마르케스는 몬테카를로에서 시작된 명품행사로 올해는 제15회에 접어들었고 상하이에서는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초고급 브랜드와 3000여개의 진귀하고 보기드문 전시품이 전시됐다. 그 중 33% 내외는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에도 스포츠카가 최고 인기를 누렸다.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국 피스커의 카르마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는 최고 속도 200㎞/h에 0~100㎞/h 가속까지 5.8초 걸린다는 점과 2.4L/100km 평균 연비로 총 주행 가능한 범위가 483㎞라는 점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차카 외 톰 행크스, 안젤리나 졸리, 덴젤 워싱턴 등 세계급 유명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있는 에어스트림 캠핑카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국외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금사남목(金丝楠木)이란 진귀한 목재로 만들어진 전통 가구,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법랑 가구, 꾸이저우(贵州) 마오타이전(茅台镇)에서 생산되는 ‘祖先茅家酒) 등 중국 본토 브랜드의 사치품들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여왕어좌(女王御座)’라는 법랑 의자 한개는 20만파운드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10세트 밖에 나오지 않았다. 영국 왕실이 어용하고 있는 의자인만큼 부자라고 해서 살수 있는 의자가 아니며 살 생각이 있는 사람은 관련 자료를 영국 왕실에 제출, 사회 공헌치 등 지표를 기반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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