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박사출신의 초특급 미녀가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다.
허베이(河北) 출신의 이 미녀는 남경사범대학교(南师大)를 졸업, 지금은 영국의 리즈대학 화학박사과정을 마치고, 영국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부모님의 결혼압력으로, '고향에 돌아가 함께 새해를 맞이할 남자친구를 급하게 구한다'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한편 “미녀 박사와 결혼할 의향?”에 대한 인터넷 조사결과, 6000여 명의 참여자 중 1700명 가량이 “미녀 박사와 결혼할 의향이 없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그녀는 “박사출신의 여자도 보통 사람과 다를게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박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보다 더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0%의 남성들이 공개구혼을 거부한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많은 남성들이 ‘미녀’에다, ‘박사출신’인 그녀를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 누리꾼들은 “함께 하기에 부담감이 너무 크다”, “격차가 너무 크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대단한 미녀를 감당할 만한 남자는 극히 드물다”는 등의 이유를 제시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젠 이쁜여자들만 찾더만.... 똑똑한건 싫다?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
잘생기고 똑똑한 남자들은 다 어디갔을까!
남자마음 다르고 여자마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