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완다그룹 왕젠린, 중국 ‘최고 부동산부자’

[2014-10-09, 16:48:16]
<2014 후룬 부동산부자 Top 10>
<2014 후룬 부동산부자 Top 10>
 
중국의 부자 연구소 후룬(胡润)연구원은 9일 오전 ‘2014 후룬 부동산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왕젠린(王健林,60세) 완다부동산 회장은 자산규모 1100억 위안으로 1위에 올라, 5년 동안 4번이나 부동산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홍콩의 천리화(陈丽华, 73세) 푸화(富华)그룹 회장은 385억 위안으로 2위, 양휘옌(杨惠妍,33세) 벽계원(碧桂园) 회장은 335억 위안으로 3위에 올랐다고 펑황차이징(凤凰财经)은 9일 보도했다.
 
올해로 9년째 발표하는 후룬부동산 부호순위에서 매년 평균 20%의 새로운 인물이 순위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명이 적은 8명이 새롭게 부호 순위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100억대 신인 부호로는 카이롱(升龙)의 린이(林亿)와 샹치(祥祺)의 천홍톈(陈红天)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베이징에서 14명, 광둥에서 13명이 리스트에 올라 가장 많은 부동산 부호를 배출했으며, 이들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상하이는 지난해와 같이 5명이 이름을 올려 3위를 기록했고, 푸젠(福建) 또한 5명으로 상하이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한편 ‘후룬 100대 부호리스트’에서 부동산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3.5%에서 올해는 19.8%로 낮아졌고, 올해 후룬 100대 부호리스트 중 상위 10위에서 2명 만이 부동산에 종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창간 15주년 新필진과 새 힘! 새 도약! hot 2014.10.22
    10월 10일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저널이 새필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중국을 보는 눈’을 가진 전문가들, 회계, 온라인쇼핑, 유통물류, 건강의료...
  • 한국이야, 중국이야? 서울거리 가득메운 중국어, 중.. hot 2014.10.09
    10월 5일, 서울 명동 쇼핑가는 대규모 중국 여행객들로 가득 찼고, 유명상점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붐볐다. 거리 곳곳에서는 중국어 팻말이 넘쳐나 마치 중국에 있는..
  • IMF, 중국 이미 미국 제치고 G1 hot 2014.10.09
    IMF(국제통화기금) 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8일 보도했다. IMF는 2014년 미국의 경제규모..
  • 3억원에 유럽거주..'황금비자'제도에 중국인 러시 hot 2014.10.09
    중국 항저우(杭州) 출신의 에드먼드 자오는 지난해 포르투갈의 해안가 휴양지 에스토릴로 이주했다. 50만 유로(6억8천만원) 이상의 현지 부동산을 사면 딸려 나오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8.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